요한복음 1장에서 말한것처럼 빛은 어두움을 가리지 못한다.

그리고 요한은 빛은 곧 예수님이라고 말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이세상을 비추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구원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어두움은 미래가 없다. 어두움속에서는 보이지 않을 뿐더러 방향감각도 상실한다.

어두움속에서는 보이지 않기에 은밀한 유혹도 찾아오며, 죄악도 행해진다.

어두움의 세계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은 빛과 같은 분이시다.

어두움은 빛을 숨기지 못하며 이길수도 없는것이다.

죄의 어두움이 걷어지고 진리의 빛이 비추어

인간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게 되었다. 분명한 진리의 길로 갈 수 있게 되었고

죄의 아래, 어두움의 아래에 있는것이 아니라 죄로부터 해방되었다.

빛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마태복음 5장에서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으로 살아가라고 말씀하셨다.

빛은 예수님의 복음을 상징한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빛이 되어 어두운 온 세상을 밝히기를 원하시고 계신것이다.



이처럼 빛은 기독교의 중요한 상징이다.



교회건축에 있어서도 빛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종교에서 상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성화, 일곱촛대,  십자가,  교회력등... 이것 모두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교회 건축물도 하나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늘 보아왔지만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던 빛도 기독교의 중요한 상징이기에

건축에 있어도 빛이 주는 놀라운 상징성을 발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점에서 오사카의 빛의 교회는 이러한 빛의 상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교회라고 생각된다.



 

특별한 나무나 작은 조형물이어야 하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건물 자체, 혹은 벽 전체가 훌륭한 상징이 될 수 있다.

십가자 모양의 벽,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빛

이 두가지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십자가 조형물 뒤에 비추는 빛은 더욱 상징을 빛나게 해준다.


 


 

빛은 조형물과 만날때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낸다.

제단의 벽이 빛을 만날때 바닥의 십자가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빛이 어떤색이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빛은 우리에게 주신 가장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한다.



 



 

빛은 아름다운 모양들을 만들어낸다.

건축물을 비추는 빛에서 나타난 그림자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복잡한 구조, 비싼 건축비,

비싼 소재를 들이지 않아도...

화학 페인트로 화려하게 색칠하지 않아도

자연은 우리들에게 얼마든지 아름다운 상징들을 만들어준다.



참고 : Michael J. Crosbie , House of God

자료를 퍼가실때는 분명하게 출처(www.jejumission.com   , 신서귀포교회)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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